손흥민Getty Images

적장 셰필드 감독의 칭찬, “손흥민-케인-라멜라 훌륭한 호흡이었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크리스 와일더 감독이 라멜라-손흥민-케인으로 이어진 득점 상황을 언급했다.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면 더 좋았겠지만 상대 득점 상황이 훌륭했다고 말했다.

셰필드는 3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토트넘과의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셰필드는 승점 47점을 기록하며 7위에 올라 유럽대항전 진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셰필드는 전반 31분, 베르게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24분, 무세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 39분, 맥버니가 한 골 더 추가하며 스코어를 3-0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45분, 케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결국 3-1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셰필드의 와일더 감독은 “우리의 일방적인 경기라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수비를 해야했고, 빈 구멍과 공간을 메워야 했다. 골 장면은 훌륭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의 득점 장면도 높은 수준이었다. 라멜라, 손흥민, 케인은 훌륭한 콤비네이션을 자랑했다. 무실점으로 끝났다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45분, 라멜라의 롱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케인이 마무리하며 리그 9호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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