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재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와 5년 재계약에 성공한 조던 헨더슨이 현재 감독인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의 성장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선덜랜드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헨더슨은 당시 팀의 상징적인 존재인 스티븐 제라드로부터 주장직을 물려받은 이후 팀의 중요한 자원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헨더슨은 리버풀 합류이후 매 시즌마다 평균적으로 컵 대회동안 25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현재까지 리그 경기만 211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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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꾸준하게 자신의 진가를 보여온 헨더슨은 헌신을 인정받아 리버풀과 지난 4일 5년 장기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후 영국 언론인 '더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클롭은 "헨더슨이 리버풀에 완벽한 선수이며 나는 전적으로 그를 믿고 있다. 그는 외부 사람들에게 눈에 띄지 않는 짐을 짊어지고 있지만 그러한 책임감과 리더십을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헨더슨의 능력을 칭찬했다.
헨더슨 역시 재계약 후 인터뷰를 통해 클롭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냈다. 6일 영국 매체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인터뷰에서 헨더슨은 "클롭보다 더 나은 감독은 정말로 없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뗀 뒤 "그는 우리를 경기장 안팎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고 나는 그것이 계속 되길 원했다. 감독으로서 그는 전술적으로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면서 클롭 감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헨더슨은 "그가 리버풀에 합류한 후 이 클럽에서 한 일은 정말로 경이롭다"라면서 "이것은 브랜든 로저스를 포함한 이전의 감독들에게 대한 무례는 아니다. 하지만 나는 그가 처음 팀의 감독을 맡았을 때의 변화에 대해 알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분명하게 모든 면에서 발전을 이뤘다. 그는 팬, 선수들 그리고 스태프들까지 전체 팀원들에게 많은 신경을 썼다"면서 클롭 감독이 팀에 합류한 후 많은 것에서 변화를 이뤘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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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헨더슨은 클롭의 이러한 영향력이 자신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클롭은 젊은 선수들과 고참 선수들을 더 나아지게 만들었다. 그는 대단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지난 7년동안 이 팀에서 많은 혜택을 누렸고 이제 더 성장해 팀이 성공하도록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 이 팀에서 트로피를 따내는 게 내 희망이다"라며 리버풀의 우승에 대한 간절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리버풀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골키퍼인 알리송 베커를 포함해 세르당 샤키리, 파비뉴, 나비 케이타 등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고 리그 4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4전 전승(9득점 1실점)을 기록하면서 선두에 위치해있다. 이러한 리버풀의 상승세가 시즌 후반부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