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Madrid title trophy 2019-20Getty

재개 후 10연승, 엘클라시코 승리...레알의 우승 원동력 5가지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34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이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로 5가지가 거론된다.

레알은 17일(한국시간) 열린 비야레알과의 2019-20 시즌 라리가 37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2위 바르셀로나를 따돌리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라리가 사무국이 레알의 우승 원동력을 분석했다. 라리가의 서상원 한국 주재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단의 지도력, 수비진, 다양한 공격 루트, 엘클라시코 승리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먼저 지단은 뛰어난 전술가이자 감독이었을 뿐만 아니라 팀 내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영향을 발휘했다. 레알은 항상 뛰어난 선수들로 가득 차 있지만 지단은 이들을 하나로 묶었다.

레알은 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중단되고, 재개 후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무려 10연승이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한 틈을 타 훈련장 안에 위치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편안한 장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또한 쿠르투아, 라모스, 바란, 카세미루가 이끄는 수비진은 철벽과 같았다. 37경기에서 불과 23골을 내줬다. 공격에선 벤제마가 펄펄 날았다. 벤제마는 21골을 기록했고, 무려 21명의 선수가 골맛을 봐 다양한 득점 루트를 자랑했다.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에서 승리를 거둔 것도 우승 요인이었다. 라리가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리하며 레알은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