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침체 대전, '김호의 팀'으로 탈바꿈…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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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제공
백전노장 김호 감독이 8년 만에 대전으로 돌아왔다. 감독 아닌 대표 직함을 달고.

[골닷컴 윤진만 기자] 백전노장 김호(73) 감독이 대전으로 돌아온다. 지도자가 아닌 대표이사 직함을 달고 근 8년 만에 복귀한다. 

대전 구단은 1일 “신임 대표이사로 김호를 선임한다”며 “장기침체에 빠진 대전의 도약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꾸릴 적임자”라는 설명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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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대표와 용인축구센터에서 동고동락한 이기범 씨가 다음 시즌 대전 사령탑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구단이 공표한 대로 “구단 운영의 전권을 부여”받게 된 셈이다. 

올 시즌 대구FC의 클래식 잔류를 이끈 지도자 출신 조광래 대표이사의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대전은 2015년 강등한 뒤로 클래식 승격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챌린지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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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대표는 2007년 대전 감독을 맡아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2009년 6월 외국인 영입 문제로 구단과 충돌한 뒤 불명예 퇴진했다. 현재까지 후학 양성에 힘썼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그는 대전 지휘봉을 잡기 전 울산현대, 국가대표팀, 수원삼성 감독 등을 거쳤다.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축구계 대표 ‘야인’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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