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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홈 11경기 무패 이어가고도 탈락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황희찬의 소속팀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최근 11경기 연속 홈 무패행진을 기록하고도 유로파 리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잘츠부르크는 4일(한국시각) 올림피크 마르세유를 상대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4강 2차전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1, 2차전 합계 2-3으로 패했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0-2로 패한 마르세유는 이날 아마두 하이다라의 선제골에 이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며 2-0으로 전후반을 마쳤다. 이어 연장전에 돌입한 승부는 116분 디미트리 파예의 코너킥을 롤란도가 득점으로 연결한 마르세유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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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이기고도 탈락한 잘츠부르크는 롤란도의 득점 상황으로 이어진 코너킥이 오심이 낳은 결과라는 데 억울함을 호소했다. 실제로 마르세유는 116분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구이사가 시도한 슛이 동료의 몸을 맞고 골라인 밖으로 나갔다. 이어 세르게이 카라세프 주심이 선언한 코너킥이 마르세유의 결승골로 이어졌다.

잘츠부르크는 챔피언스 리그 예선과 유로파 리그를 포함해 최근 유럽 무대에서 치른 홈 경기에서 11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잘츠부르크는 2016년 10월 니스를 상대로 홈에서 0-1로 패한 후 챔피언스 리그 예선, 유로파 리그에서 샬케(독일), 하이버니안스(스코틀랜드), 리예카(크로아티아), 비토룰(루마니아), 마르세유(프랑스), 코냐스포르(터키), 비토리아(포르투갈),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라치오(이탈리아)를 상대한 홈 경기에서 8승 3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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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잘츠부르크의 유럽 무대 원정 성적이 수준 이하였던 것도 아니다. 잘츠부르크는 홈에서 11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기간에 유럽 클럽대항전 원정에서도 5승 5무 2패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잘츠부르크는 마르세유를 상대로 연장에서 실점하며 골득실에서 밀려 탈락하는 불운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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