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시작이 좋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금과 같은 활약상을 이어가고 싶다"
터질 듯 말 듯 하더니, 마침내 터지는 모양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신성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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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이지만, 시작이 좋다. 벌써 5골을 넣었다. 5경기 만에 거둔 기록이다. 참고로 비니시우스의 경우 레알 마드리드 입성 이후 라 리가에서 87경기에 나와 12골을 가동했다. 그 중 5골은 이번 시즌에 나왔다. 이전 기록은 82경기 7골이었다. 분명 부족한 수치였다.
달라졌다. 드리블 되는 선수가 결정력을 장착했다. 영점이 잘 안 잡혔지만, 탄력이 붙으면서 레알 공격의 핵심으로 우뚝 섰다.
덕분에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 8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해당 상은 일명 파이브 스타상으로 불린다. 스페인어로는 Jugador Cinco Estrellas Mahou라고 불리며, 마드리드를 연고지로 하는 주류 회사 마오우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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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후 비니시우스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출발이 좋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모든 이의 사랑을 받아서 더 기쁘다.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표하고 싶다. 지금과 같은 모습을 이어아길 희망한다"라면서 "시즌 중 우리에게 힘이 돼주는 팬들을 위해,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으로 돌아와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즌 초반 상승세 비결로는 "안첼로티 감독은 내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선수들 또한 내가 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신감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 때 비니시우스는 이름만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달고 지내야 했다. 올 시즌 비로소 잠재력을 터뜨렸고, 이제는 벤제마와 함께 환상의 듀오로 꼽히며 레알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3년이라는 긴 시간, 기다림의 보상을 받은 셈이다.
사진 = Getty Images / 레알 마드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