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vs프' 슈퍼컴이 예측한 유로 2020 결승 대진&우승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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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N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제는 토너먼트 단판 승부다.

웨일스와 덴마크 맞대결을 시작으로 유로 2020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조별 예선과는 사뭇 다르다. 여기에서 미끄러지면 곧 탈락이다. 토너먼트가 열리는 만큼 어느 팀이 우승할 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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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 급한 영국 매체들은 벌써 AI 예측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고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측이다. 공은 둥글다. 그래서 언제든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실제로도 AI 예측과 결과는 사뭇 달랐다. 한 때는 문어도 소환됐다. 온갖 점성술은 보너스.

현지시각으로 25일 영국 대중지 '더 선'이 예측한 이번 유로 2020 우승팀은 프랑스다. '더 선'은 물론이고 여러 베팅 업체에서도 프랑스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유로 2016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러시아 월드컵 정상을 차지했다. 그 사이 수준급 선수들이 스쿼드를 메우고 있다. 

프랑스 16강 상대 팀은 스위스다. 8강에서는 스페인 혹은 크로아티아와 맞붙는다. 반대편에서는 벨기에와 포르투갈 그리고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가 대기 중이다. 

쟁쟁한 팀들과 연이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슈퍼 컴퓨터는 프랑스가 스위스를 꺾고, 이후 크로아티아에 승리한 스페인을 제친 이후, 4강에서 오스트리아와 벨기에를 잡은 이탈리아를 상대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리고 프랑스의 결승행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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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대진은 '더 선'의 사심(?)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세기의 맞대결로 불리는 잉글랜드와 독일 경기에서 '슈퍼 컴퓨터'는 잉글랜드 승리를 예측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EASY(잉글랜드-알제리-슬로베니아-양키,미국)'라는 한 단어로 신선한 충격을 줬던 더 선은 이번 대회에서도 잉글랜드의 결승 진출을 예상했다. 물론 더 선이 아닌 슈퍼 컴퓨터 예측이지만.

잉글랜드든 독일이든 16강에서 승리한다면, 8강에서 스웨덴이나 우크라이나를 상대한다. 반대편 대진보다는 분명 수월하다. '더 선'의 슈퍼 컴퓨터에 따르면 잉글랜드는 체코와 덴마크를 꺾은 네덜란드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그리고 결승에 진출한다. 아쉽게도 프랑스에 패한다.

다시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AI 예측이다. 공은 둥글고, 실제 결과도 이와는 다르다. 그냥 참고용 아니, 즐길 용도로 보면 그만이다.

사진 = Getty Image / 그래픽 = 더 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