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U-20 사상 첫 우승의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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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U-20 대표팀이 51년만에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맛봤다.

[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 잉글랜드 U-20 대표팀이 51년만에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맛봤다. 

잉글랜드 U-20 대표팀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결승전에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톰 데이비스(에버턴)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는 새롭게 등장한 선수들의 활약과 폴 심슨 감독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잉글랜드 U-20 대표팀의 대부분은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주전 외로 분류 된 ‘유망주’ 혹은 하부리그 소속 선수들이다. 일부 선수들은 올 시즌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아직 성인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선수들도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의 언론에서는 선수들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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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레디 우드만 (뉴캐슬)
U-20 월드컵 출전 기록: 6경기 3실점
포지션: 골키퍼
우드먼 골키퍼는 결승전에서 페냐란다의 킥을 막으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대회에서 단 세 골만을 허용하며 대회 최고 골키퍼로 선정되었다. 안정적인 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감 있는 경기를 펼쳤다. 2017년 1월 그는 스코틀랜드 킬마넉으로 임대 되어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다

 

2. 존조 케니 (에버턴)
U-20 월드컵 출전 기록: 7경기
포지션: 라이트백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 출전한 부동의 라이트백이다.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올 시즌 에버턴에서는 한 경기 교체 출전하는 데 그쳤다. 대회 이후의 행보가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

 

3. 칼럼 코놀리 (에버턴)
U-20 월드컵 출전 기록: 2경기
포지션: 레프트백
에버턴의 레프트백 코놀리는 기니, 아르헨티나와의 처음 두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한국전 이후 워커-피터스에게 자리를 내주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 도중 위건으로 임대되어 17경기를 소화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4. 루이스 쿡 (본머스)
U-20 월드컵 출전 기록: 6경기 1골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잉글랜드 U-20 대표팀의 주장이다. 여섯 경기 선발 출전하여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중원을 장악하며 대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본머스 소속으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6경기 출전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5. 피카요 토모리 (첼시)
U-20 월드컵 출전 기록: 7경기
포지션: 센터백
이번 대회에서 존조 케니와 함께 전 경기 풀타임 활약했다. 토모리는 올 시즌 브라이튼 & 호브 알비언으로 임대 되어 9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캐나다 캘거리에서 태어난 그는 잉글랜드로 건너와 잉글랜드 U-19팀을 거쳐 U-20 월드컵에 출전해 맹활약했다.
 
 

6. 제이크 클라케-솔터 (첼시)
U-20 월드컵 출전 기록: 4경기
포지션: 센터백
올 시즌 브리스톨로 임대되어 12경기를 소화한 그는 결승전에서 토모리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비록 결승전에서 페냐란다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했지만 4강전, 결승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7. 조쉬 오노마 (토트넘 핫스퍼)
U-20 월드컵 출전 기록: 5경기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루이스 쿡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펼치며 상대팀들과 중원 대결을 펼친 선수다. 멕시코전에서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해 준결승전에 나설 수 없었지만 결승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토트넘에서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나선 경험이 있는 그는 결승전에서 빛났던 선수들 중 한명이었다.

 

8. 아인슬리 미틀란드-닐스 (아스날)
U-20 월드컵 출전 기록: 7경기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윙 포워드
이번 월드컵에서 교체 자원으로 주로 활약했다. 2015-16 시즌 입스위치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그는 올 시즌 아스날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이번 대회 기니전에서 루이스 쿡의 골을 도운 바 있다.

 

9. 아담 암스트롱 (뉴캐슬)
U-20 월드컵 출전 기록: 4경기 1득점
포지션: 센터 포워드
암스트롱은 올 시즌 반슬리로 임대되어 34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2015-16 시즌에는 코벤트리 시티로 임대되어 20골을 기록한 바 있는 잉글랜드의 대표적인 유망주다. 대회 전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에 미치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10. 도미닉 솔란케 (리버풀)
U-20 월드컵 출전 기록: 7경기 4득점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다. 대회 MVP에 오르며 잉글랜드 대표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이번 대회 네 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공격을 책임졌다. 그가 보여준 공격 지역의 활발한 움직임은 상대 수비수들을 내내 괴롭혔다. 첼시 소속으로 아직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나선 적이 없는 그는 최근 리버풀로 이적하여 관심을 모았다.

 

11. 아데몰라 루크먼 (에버턴)
U-20 월드컵 출전 기록: 6경기 3골
포지션: 윙 포워드
루크먼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빠른 돌파와 유려한 드리블은 상대 측면을 허물기에 충분했다. 올 시즌 전반기 찰턴에서 맹활약한 그는 시즌 중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특히 에버턴으로 이적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이번 대회 16강 코스타리카전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12. 에즈리 콘사 (찰턴)
U-20 월드컵 출전 기록: 1경기
포지션: 센터백
찰턴에서 올 시즌 리그 32경기를 치렀던 콘사는 이번 대회 1분 출전에 그쳤다.

 

13. 딘 헨더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20 월드컵 출전 기록: 1경기
포지션: 골키퍼
기니전 단 한경기만을 소화한 헨더슨 골키퍼는 수비와의 호흡 미스로 인해 자책골을 허용했던 골키퍼이다. 그는 영국 4부리그 그림지 타운에서 올 시즌 7경기를 소화했다.

 

14. 카일 워커-피터스 (토트넘 핫스퍼)
U-20 월드컵 출전 기록: 5경기
포지션: 레프트백
공교롭게도 그의 팀 선배 카일 워커와 이름이 유사하다. 두 선수 모두 풀백 포지션을 소화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는 한국전부터 출전하여 결승전까지 다섯 경기를 소화했다. 아직 성인 무대를 경험해본 적 없는 선수지만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15. 다엘 프라이 (미들스브러)
U-20 월드컵 출전 기록: 3경기
포지션: 센터백
그가 선발로 나선 세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단 한 골만을 허용했다. 올 시즌 로더럼으로 임대 되어 경험을 쌓은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미들스브러의 새로운 선임된 게리 뭉크 감독의 기용을 기다리고 있다.

 

16. 도미닉 칼버트-르윈 (에버턴)
U-20 월드컵 출전 기록: 7경기 2골
포지션: 센터 포워드
루크먼, 존조 케니 등과 함께 에버턴의 촉망 받는 어린 선수들 중 한 명이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대회 초반 암스트롱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렸지만 교체로 들어와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에버턴에서 올 시즌 11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17. 해리 채프먼 (미들스브러)
U-20 월드컵 출전 기록: 2경기
포지션: 윙 포워드
이번 대회에서 두 경기 교체로 출전했다. 다엘 프라이와 함께 미들스브러가 기대하는 ‘젊은 피’다. 올 시즌에는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 되어 경기 경험을 쌓았다.

 

18. 키어런 도웰 (에버턴)
U-20 월드컵 출전 기록: 7경기 1골
포지션: 윙 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에버턴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유망주다. 한국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우리에게 익숙한 선수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아직 성인 무대에서는 많은 경험을 쌓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많은 주목을 받았다.

 

19. 셰이 오조 (리버풀)
U-20 월드컵 출전 기록: 5경기
포지션: 윙 포워드
많은 리버풀 팬들이 기대하는 유망주다. 올 시즌 리그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리그 8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대회에서 도웰, 루크먼과 함께 주전 경쟁을 펼쳤다. 경기에 나설 때만큼은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20. 오비 에자리아 (리버풀)
U-20 월드컵 출전 기록: 3경기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전을 제외하고는 교체로 출전했다.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좋은 선수다. 올 시즌 리버풀에서도 경기에 나선 적이 있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다.

 

21. 루크 사우스우드 (레딩)
U-20 월드컵 출전 기록: 0경기
포지션: 골키퍼 
이번 대회 출전 기록이 없는 골키퍼다. 그는 레딩 U-23 팀에서 뛰고 있지만 아직 성인 무대를 경험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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