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rdan Pickford EvertonGetty

잉글랜드, 독일전 승부차기 돌입 시 GK 픽포드 키커로?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잉글랜드가 라이벌 독일과의 EURO 2020 16강 경기를 앞두고 전후반과 연장까지 승자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전통적으로 국제대회에서 승부차기에 약한 면모를 보였다. 실제로 잉글랜드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시점까지는 국제대회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경기는 EURO 1996 스페인전이 유일했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부임한 후 승부차기와의 악연을 끊는 데 성공했다. 잉글랜드는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으며 2019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스위스를 상대로 승부차기에 돌입해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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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오는 30일(한국시각) 독일과의 EURO 2020 16강 경기를 앞두고도 승부차기를 준비 중이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팀 훈련을 통해 승부차기 키커를 이미 낙점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독일전이 승부차기로 이어진다면 골키퍼 조던 픽포드(27)에게 키커 역할까지 맡길 계획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픽포드는 볼을 매우 깔끔하게 차는 선수다. 팀에 프리킥과 페널티 킥을 잘 차는 선수가 있다면 감득으로서는 그만큼 결정을 내리는 일이 쉬워진다"고 말했다. 만약 잉글랜드가 독일을 상대로 승부차기에 돌입한다면 픽포드를 키커 다섯 명 중 한 명으로 낙점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보도의 주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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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포드는 잉글랜드가 승리한 2019년 스위스전 승부차기에서도 자신이 직접 키커로 나선 적이 있다. 당시 픽포드는 3~4위전에서 잉글랜드의 네 번째 키커로 나서 스위스 골키퍼 얀 좀머를 상대로 페널티 킥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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