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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감독 "하트, 우리팀 최고의 골키퍼"

AM 7:48 GMT+9 17. 9. 1.
HD Joe Hart
14경기 연속 잉글랜드 주전 골키퍼 조 하트, 사우스게이트 감독 신임 '탄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이 지난 2008년부터 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한 조 하트(30)를 앞으로도 주전 수문장으로 중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무대로 복귀한 하트는 최근 소집된 자국 대표팀 선수 26명 중 A매치 출전이 71경기로 가장 많다. 그의 나이가 저메인 데포(34), 게리 케이힐, 톰 히튼(이상 31)보다 적은 점을 고려하면, 이는 꽤 인상적인 기록이다. 게다가 하트에 이어 가장 많은 A매치를 소화한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는 57경기에 출전한 최고령 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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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트는 올 시즌 임대 이적으로 합류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에서 흔들리고 있다. 웨스트 햄은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 리그 세 경기에서 총 10실점을 헌납했다.

이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지금 우리팀 골키퍼 중 하트가 최고라고 믿는다"며 신뢰를 내비쳤다. 그는 "하트는 시즌 초반 소속팀에서 여려움을 겪고 있지만, 프리미어 리그는 아직 각 팀당 단 세 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 누구도 하트를 대표팀 주전 골키퍼 자리에서 밀어낼 만한 활약을 펼칠 시간조차 부여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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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는 지난 시즌 주장직을 역임해온 원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1군 구상에서 제외돼 토리토로 임대된 후 올 시즌에는 웨스트 햄에서 활약 중이다. 그러나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만큼은 작년 6월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지난 14개월째 1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하트는 잉글랜드 대표팀 역사상 피터 실튼(A매치 125경기, 1970~90년), 데이비드 시먼(75경기, 1988~02년), 고든 뱅크스(73경기, 1963~92년)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또한, 그는 71경기 중 40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는 시먼과 함께 실튼(무실점 66경기)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