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ny van de Beek Manchester United 2021-22Getty

입지 그대로인 반 더 비크, 맨유 잔류? 솔샤르 "중요한 선수"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한 네덜란드 미드필더 도니 반 더 비크(24)가 올 시즌 초반까지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반 더 비크는 지난 2018/19 시즌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미드필더다. 그는 2017/18 시즌을 시작으로 세 시즌 연속으로 아약스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친 뒤, 작년 여름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아약스에서 반 더 비크를 영입하는 데 이적료 35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560억 원)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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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반 더 비크는 지난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36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게다가 그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선발 출전 횟수가 단 네 경기에 불과했다. 반 더 비크는 올 시즌 초반 두 경기에도 나란히 결장했다.

단,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반 더 비크가 여전히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만한 선수라며 그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부인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가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1-1로 비긴 후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을 때는 여러 가지 상황을 다시 점검해봐야 한다. 오늘 네마냐(마티치)의 활약은 훌륭했다. 그리고 곧 도니(반 더 비크)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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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4-2-3-1 포메이션을 가동 중인 솔샤르 감독은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 조합으로 더블 볼란테를 구성한 후 2선에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다니엘 제임스를 배치하며 공격을 지원하고 있다. 반 더 비크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으려면 포그바, 혹은 페르난데스와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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