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아스널에서 2년 임대 생활을 끝낸 다니 세바요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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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요스는 지난 201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로 임대 이적했다. 당시 그는 레알에서 입지를 잃자 출전 기회를 찾아 나섰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구애를 받으며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이적과 동시에 팀의 중심을 잡으면서 활약을 펼쳐 나갔으나 에메리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면서 세바요스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설상가상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면서 입지에 문제가 생기는 듯했다.
하지만 새롭게 부임한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면서 주전으로 다시 도약해 활약상을 이어나갔다. 특히 지난해 2월부터 아스널의 중원을 책임지며 FA컵 우승을 견인했다. 이에 아스널은 세바요스의 활약에 깊은 감명을 받으면서 임대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
이번 시즌도 세바요스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올렸다. 중간중간 부진하며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출전할 때마다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아스널과 임대 계약을 더는 연장하지 않고, 친정팀 레알로 복귀하는 선택을 가져갔다.
이런 그가 새 시즌에는 레알에서 뛰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세바요스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디오 'Cadena SER'를 통해 "아르테타는 몇 년 동안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해왔다. 그는 앞으로 최고의 감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아르테타 감독과 함께하고 싶지만, 라리가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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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선수로서 많이 발전한 것 같다. 레알에서 정착해 내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때라고 생각한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막 도착했고, 곧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그가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내가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말해줄 거다. 이것은 중요하며, 명확한 대화를 나눠야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