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할릴호지치 경질-니시노 기술위원장 후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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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가 니시노 아키라 협회 기술위원장을 후임으로 임명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월드컵을 2개월여 앞두고 바히드 할릴호지치 대표팀 감독을 전격 경질한 일본축구협회가 니시노 아키라 협회 기술위원장을 후임으로 임명했다.

일본축구협회는 9일 오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할릴호지치 전 감독의 경질 이유는 선수들과의 의사소통 문제이며, 월드컵 성적을 위해 변화가 불가피했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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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일본은 니시노 신임감독 체제로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다. 6월14일 개막하는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일본은 콜롬비아, 세네갈, 폴란드 등과 H조에 속했다.

한편, 니시노 신임감독은 일본 대표팀 역사상 월드컵 지휘봉을 잡는 두 번째 일본인 지도자다. 

러시아월드컵 포함 6회 연속 본선에 진출하면서 오카다 다케시 감독이 지휘한 1998프랑스월드컵과 2010남아공월드컵을 제외한 나머지 대회에서 모두 외국인 감독이 팀을 지휘했다. 필립 트루시에(2002) 지코(2006) 알베르토 자케로니(2014) 등이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나란히 원정 월드컵 16강 역사를 세운 2010남아공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모두 자국 감독 체제로 월드컵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7월부터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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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 신임감독은 가시와 레이솔, 감바 오사카, 나고야 그램퍼스 등 일본 J리그의 유명 클럽을 이끈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2008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 선정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그는 2016년부터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근거리에서 대표팀을 지켜봤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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