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entina_Lautaro(C)Getty images

인테르 핵심 라우타로, '대표팀 선배' 메시의 동료 아닌 적으로?

[골닷컴] 강동훈 기자= 인터밀란의 핵심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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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타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공격수이자 인터밀란의 핵심 중 한 명이다. 전방에서 저돌적인 돌파와 빼어난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공격을 이끌어왔다. 지난 2018년 여름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 입성한 이래로 통산 130경기 48골 18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올 시즌 인터밀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투톱을 구성하면서 폭발적인 공격을 자랑했다. 현재 리그에서 16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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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활약이 계속되자 라우타로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첼시 등 여러 빅클럽이 예의주시했고, 몸값도 치솟았다. 그중에서도 바르셀로나가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배 리오넬 메시와 한 팀에서 뛸 수 있다는 조건은 라우타로에게도 큰 메리트로 다가왔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라우타로는 메시의 동료가 아닌 적으로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 바르셀로나가 아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라우타로 영입에 가장 근접했다는 보도가 전해졌기 때문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4일(현지시간) "라우타로는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연결됐지만, 지금부터는 아니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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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과거 인터밀란에서 뛰었던 벤톨라가 비에리와 함께 한 트위치 채널에서 라우타로의 아틀레티코 이적을 언급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라우타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모든 협상이 끝났고, 이적료도 지불된 상태로 보인다. 오는 여름 이적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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