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인터밀란이 엑토르 베예린 임대 영입을 추진 중이다. 베예린을 데려와 아치라프 하키미를 떠나보낸 빈자리를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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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은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하키미를 영입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거뒀다. 하키미는 입단과 동시에 스리백 전술에서 오른쪽 윙백 자리를 책임졌다. 팀의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해낸 그는 공식전 45경기 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11시즌 만에 리그 정상에 서는 데 공을 세웠다.
빼어난 활약상을 선보이자 파리 생제르맹, 첼시 등이 올여름 영입을 원하면서 1년 만에 새로운 행선지가 거론됐다. 결국 하키미는 파리 생제르맹의 구애를 받아들이며 6,000만 유로(약 806억 원)의 이적료를 남기고 떠났다.
인터밀란은 하키미를 떠나보내면서 2,000만 유로(약 272억 원)의 수익을 남겼지만, 당장 오른쪽 윙백 자리 고민을 떠안게 됐다. 안토니오 칸드레바와 마테오 폴리타노도 팀을 떠났고, 다닐로 담브로시오 역시 이적이 유력하다. 최근 마테오 다르미안을 영입하긴 했으나 보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재정난에 시달려 큰 금액을 지출할 수 없는 인터밀란은 저비용 고효율 선수를 노려야 한다. 고효율은 둘째치더라도 이적료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스널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베예린을 임대로 데려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8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베예린을 인터밀란으로 임대 보낼 생각이 있다. 다만 다른 구단들의 완전 영입 제안을 기다린 후에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특정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에만 임대를 허락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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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스널은 최소 1,900만 유로(약 269억 원)에서 최대 2,400만 유로(약 332억 원)의 완전 이적 금액을 임대 조건에 포함하기를 원한다. 반면에 인터밀란은 내년 여름 재정 상황에 따라 영구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원하는 상태다. 양 팀의 협상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