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슈크리니아르, 한 시즌 두 ‘축神’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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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iniar me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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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23)에게 세계 최고의 공격수 둘을 모두 상대할 기회가 찾아왔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인테르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23)에게 세계 최고의 공격수 둘을 모두 상대할 기회가 찾아왔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UEFA챔피언스리그에선 리오넬 메시를 각각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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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활약하던 호날두가 지난 7월 레알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깜짝 이적하고,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결과 FC바르셀로나와 한 조에 속하면서 대결이 성사했다.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팀인 라치오와의 세리에A 35라운드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메시를 만나지 못할 수도 있었다. 호날두도 때마침 세리에A에 입성했다.

슈크리니아르는 10월25일과 11월7일 각각 바르셀로나와 밀라노에서 먼저 메시를 상대하고, 한 달 뒤인 12월8일 유벤투스 원정에서 호날두를 마주할 예정이다.

9월 A매치 데이를 앞두고 슬로바키아 대표팀에 합류한 슈크리니아르는 훈련 인터뷰에서 “유럽(대회)에서 메시, 이탈리아(리그)에서 호날두와 대결한다. 빨리 상대해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2년 동안 세리에A 무대를 누빈 그는 “호날두의 세리에A 입성으로 이탈리아 축구에 붐이 일었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렵다. 전 세계가 세리에A를 지켜본다”며 경쟁을 떠나 호날두 입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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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cm 신장을 자랑하는 슈크리니아르는 2017년 삼프도리아에서 인테르로 이적했다. 2016-17시즌 14패-49실점 7위를 기록한 인테르는 슈크리니아르가 입성한 시즌 6패-30실점 4위를 차지했다. 

그 덕에 2010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은 챔피언스리그에도 복귀했다. 바르셀로나, 토트넘홋스퍼, PSV에인트호번과 같은 B조에 속했다. 그가 올시즌 상대해야 할 공격수 리스트에는 손흥민도 들었다.

사진=2016년 삼프도리아 시절 상대해본 메시.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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