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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직원 폭행 팬에 무기한 출입금지…“재발 방지 약속”

[골닷컴] 윤진만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K리그 경기 도중 불미스러운 행동을 벌인 홈팬 두 명에게 무기한 홈경기 출입금지 징계를 내렸다.

인천은 7일 오후 “자체 진상 조사 결과 전남 원정에서 그라운드 안으로 뛰어든 서포터즈 A씨와 B씨에 대해 무기한 홈경기 출입금지를 결정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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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인천 서포터즈 대표와 함께 물리적 행동에 따른 고통을 겪고 있는 전남 관계자 C씨를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그러면서 “우리 구단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전남 구단과 K리그 전체 구성원 그리고 멀리 광양까지 함께 해주신 비상원정대 참가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다.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구단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A씨와 B씨는 지난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전남전을 마치고 그라운드에 난입해 C씨를 팔꿈치로 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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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에 빠진 상황인데다 이날 두 명이 퇴장당하고 2-2로 비기면서 판정과 결과에 대해 불만족한 상황이었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C씨와 실랑이가 벌어지면서 폭행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C씨의 핸드폰도 강제로 뺏어갔다가 경찰이 제지하자 돌려줬다. C씨는 구급차로 병원에 후송됐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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