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차기 행선지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벤투스 행이 거론됐지만 유벤투스는 피를로를 선임했고, AS로마가 포체티노를 노린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9일(한국시간) “AS로마는 폰세카 감독을 경질하고 포체티노 선임을 원한다”면서 “아직 1년 계약이 남아있는 폰세카를 대신해 포체티노를 데려올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을 떠난 뒤 현재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도력이 검증된 포체티노를 두고 새로운 감독을 구해야 하는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전날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한 사리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유벤투스로 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유벤투스 수뇌부는 곧바로 피를로를 선임하며 급한 불을 껐다. 그리고 현재 거론되는 팀은 로마이다.
최근 로마는 미국인 사업가 프리드킨에게 인수됐다. 그는 포체티노 선임으로 새 판을 짜려 한다. ‘아스’는 “로마가 유로파리그 16강에서 탈락하며 폰세카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커졌다. 로마 수뇌부는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선택된 인물은 포체티노 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포체티노는 유벤투스와도 연결됐지만 그들은 피를로를 선택했다. 혹은 PSG가 투헬을 경질한다면 PSG 감독직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