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아스널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엑토르 베예린에 대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 또한 베예린의 행보를 주시 중이라는 소식이다.
2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맨유와 첼시 그리고 유벤투스가 베예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베예린은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의 결별이 유력하다는 평이다. 이적료로는 4천만 파운드(약 588억 원)이 거론되고 있다.
1995년생인 베예린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을 거쳐 2011년 아스널로 둥지를 옮기면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2013년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이후 왓포드에서의 임대 생활 이후 2014/2015시즌부터 아스널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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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예린의 장기는 빠른 발이다. 측면에서 쇄도하는 움직임이 매서우며, 공격 가담 능력 역시 비교적 준수한 편이다. 역습 상황에서는 여러모로 유용한 옵션이지만, 다만 수비력이 단점이다. 전진 능력은 좋지만, 정확도 낮은 크로스 역시 그의 단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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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스널과의 동행 여부가 불투명하다. 자연스레 베예린의 차기 행선지 후보가 여럿 거론됐고, '골닷컴'은 맨유와 첼시 그리고 유벤투스행을 점쳤다.
세 팀 모두 오른쪽 풀백 영입이 시급하다. 맨유의 경우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대체할 자원을 마련해야 한다. 그 다음은 첼시다. 지난 시즌 모제스의 윙백 이동으로 재미를 본 첼시지만, 측면 수비진에 무게를 실어줄 선수가 필요하다.
마지막 후보는 유벤투스다. 알렉스 산드루의 왼쪽은 든든하지만, 다니 아우베스가 떠난 오른쪽은 2% 부족하다. 양쪽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데 실리오가 있지만, 잦은 부상이 걸림돌이다. 리히슈타이너의 경우 적지 않은 나이 탓에 대체자 마련이 시급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