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 yong lee

이청용 "많이 힘들었지만 앞으로를 생각하겠다"

(사우스햄튼 전 직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청용) 

[런던 셀허스트파크 = 골닷컴 이성모 기자] 이청용 "선수로서 책임감 갖고 더 분발할 것" 

16일,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이청용이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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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청용의 출전 여부는 지난 라운드 이청용이 선발로 출전했다는 점, 또 그에게 출전 기회를 주고 있던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이 경질된 직후 첫 경기였다는 점에서 많은 한국팬들의 관심사였다. 

이청용은 경기 직후 한국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팀 선수로서 지난 경기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지난 경기에서 큰 실수를 해서 직후에 감독님께서 경질되셔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앞으로 시즌이 많이 남았고 팀에서도 큰 결단을 내린 만큼 지난 일들은 잊고 앞으로의 경기들만 생각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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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직은 감독님이 오신지 오래 되지 않아서 감독님이 원하시는 축구가 어떤 축구다라고 말하기는 힘들다"며 "그러나 며칠 안 됐지만 좋은 면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앞으로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감독이 바뀐 후에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점에 대해 "아직 이렇다고 판단하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경기에서의 실수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훈련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난 경기의 실수에 대해 "사실 개인적으로 힘들었다. 평소에 하지 않는 실수였기 때문에 더 그랬다"며 "그러나 동료들이나 가족들의 도움이 있었고 앞으로를 생각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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