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gil van Dijk, SouthamptonGetty

'이적 불발' 반 다이크, 8개월 만에 실전 소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이적 요청을 거부당한 사우샘프턴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26)가 최근 2군 경기에서 무려 8개월 만에 실전을 소화했다.

반 다이크는 12일(한국시각) 열린 사우샘프턴과 아스톤 빌라의 프리미어 리그 2 디비전 투 4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프리미어 리그 2 디비전 투는 사우샘프턴 23세 이하 팀이 속한 2군 리그다. 이 리그의 주 목적은 23세 이하 선수 육성이지만, 경기당 골키퍼 한 명과 필드 플레이어 세 명까지는 나이 제한이 구애받지 않고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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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헌터 사우샘프턴 U-23 팀은 감독은 이날 1군 사령탑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감독의 지시를 받고 반 다이크를 경기에 출전시켰다. 반 다이크는 올여름 구단에 이적을 요청하고도 사우샘프턴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며 대립하자 1군이 아닌 2군에서 줄곧 훈련을 해왔다. 끝내 구단은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반 다이크를 이적시키지 않았고, 그는 최근 1군 훈련에 합류해 복귀전을 준비했다.

반 다이크가 실전을 소화한 건 지난 1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후 여름에는 이적을 둔 구단과의 충돌까지 겹치며 무려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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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사우샘프턴 U-23 팀은 반 다이크가 90분간 팀 수비진을 지켰으나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0-4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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