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meric Laporte Manchester City 2020-21Getty Images

이적설 반박 나선 라포르테 "아무 얘기도 없었는데?"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스페인 대표팀 수비수 에메리크 라포르테가 최근 불거진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직접 반박했다.

오프시즌 백미 중 하나는 바로 이적시장이다. 온갖 설이 등장한다. 누가 어디로 가고, 누가 남을지 팬들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어쩌면 본게임보다 더 재밌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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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열쇠는 선수와 구단 양쪽 모두가 쥐고 있다. 그러나 당사자도 모르는 이적이 있다면? 보는 이는 몰라도 해당 선수는 갑갑할 수도 있다.

이번 주인공은 라포르테다. 최근 스페인 대표팀 일원으로 유로 2020에 나선 라포르테는 맨체스터 시티 내 불안한 입지 그리고 무적함대 승선을 이유로 스페인 라 리가 복귀설이 제기됐다. 새 행선지로 지목된 구단은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 지역시 '엘 문도 데포르티보' 또한 16일 자 보도를 통해 라포르테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다뤘다. 바르셀로나 구단 재정 상황을 이유로 몇몇 선수가 포함된 트레이드설을 제기했다. 라포르테와 맨시티의 불편한(?) 관계에 대해서도 매체는 설명했다.

그러나 라포르테가 직접 반박에 나섰다. '문도 데포르티보' 기자의 실명을 언급하며, '누구도 너에게 이야기를 건네지 않았다. 그리고 누구도 너에게 이야기를 건네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적설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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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테 본인이 직접 이적설을 부정하면서, 그의 향후 거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9/2020시즌까지만 해도 라포르테는 맨시티 수비의 중추였다. 그러나 지난 시즌 디아스 이적 이후 팀 내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팀의 핵심 수비수 자리를 내준 데 이어, 스톤스마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라포르테를 로테이션 자원으로 밀어냈다.

정황상 새 시즌에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잃어버린 주전 자리를 꿰차는 일 또한 라포르테의 개인 과제다.

한편, 라포르테는 최근 프랑스가 아닌 스페인 대표팀을 택하며 유로 2020 승선에 성공했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던 라포르테였지만 데샹 감독 부름을 받지 못했다. 그렇게 그는 스페인 대표팀 일원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유로 1차전 스웨덴전에서는 토레스와 호흡을 맞추며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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