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Sung LeeGetty Images

이재성, 훈련 중 무릎 부상…대표팀 차출 차질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여름 유럽 진출 후 줄곧 맹활약을 펼친 이재성(26)이 소속팀 홀슈타인 킬에서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스포츠 전문매체 '슈포르트버저'는 2일(현지시각) 이재성이 홀슈타인 킬의 팀 훈련 도중 무릎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재성은 팀 훈련 과정에서 볼 경합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 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쓰러졌다. 이후 그는 현지에서 함께 생활하며 통역 역할까지 맡고 있는 친형의 부축을 받고 훈련장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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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포르트버저'는 이재성이 즉시 팀 훈련에서 제외됐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부상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재성의 부상 부위는 무릎이다.

이재성은 독일 2.분데스리가(2부 리그) 개막 후 홀슈타인 킬 이적이 확정됐으나 시즌 도중 팀에 합류해 일찌감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올 시즌 현재 컵대회를 포함해 8경기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그는 최근 부상 탓에 6일 밤 9시(한국시각) 열리는 홀슈타인 킬과 에르츠게비르게와의 2.분데스리가 9라운드 경기 출전 여부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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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재성의 부상은 사령탑 부임 후 두 번째 소집을 눈앞에 둔 파울루 벤투 한국대표팀 감독에게도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한국은 오는 13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를 상대로 홈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재성은 부상 정도에 따라 벤투 감독이 다음 주에 소집할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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