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소속팀 홀슈타인 킬에서 무릎을 다친 이재성(26)의 정확한 몸상태를 늦어도 내일까지는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재성은 지난 2일(현지시각) 홀슈타인 킬의 팀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독일 스포츠 매체 '슈포르트버저'에 따르면 이재성은 훈련 도중 팀동료 도미닉 파이츠(34)와 강하게 충돌하며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그는 쓰러진 채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다. 이후 이재성은 현지에서 함께 생활하며 통역 역할까지 맡고 있는 친형에게 엎혀서 훈련장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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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재성의 부상은 크게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소식이다. 그의 오른쪽 무릎 인대가 늘어났다는 게 독일 언론의 보도 내용이다. 그러나 아직 이재성이 오는 6일 밤 8시(한국시각)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와의 독일 2.분데스리가(2부 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계획대로라면 이재성은 주말 경기를 마친 후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팀 발터 홀슈타인 킬 감독은 독일 TV 'RTL'과의 인터뷰에서 "내일 오전까지 기다려봐야 이재성의 출전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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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감독은 "내일 오전에 이재성의 원정 선수단 합류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지금 그의 상황은 썩 좋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를 대체할 자원이 있다. 우리는 수준 높은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내게는 이재성 외에도 선택할 선수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개막 후 홀슈타인 킬로 이적했으나 빠른 속도로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한 그의 현재 성적은 8경기 1골 4도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