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Getty Images

이재성, 올여름 어디로? 홀슈타인 킬, 대체자 영입 추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여름 영입이 확실시되는 이재성(29)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관심이 쏠린다. 지난 시즌까지 이재성의 맹활약에 의존한 홀슈타인 킬은 일찌감치 그를 대체할 자원을 찾아 나섰다.

이재성은 6월 30일(현지시각)을 끝으로 지난 세 시즌간 몸담은 홀슈타인 킬과 계약이 종료됐다. 그가 홀슈타인 킬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계획이라는 소식은 작년부터 이어졌다. 홀슈타인 킬은 작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되며 시즌이 중단된 시점부터 일정이 재개된 후에도 무관중 경기를 치른 탓에 적지 않은 재정난을 겪어야 했다. 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팀 내 최고 주급을 받는 선수로 알려진 이재성이 홀슈타인 킬과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크게 줄어들었다. 홀슈타인 킬 또한 단장이 직접 나서 이재성과의 재계약은 어렵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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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재성은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은 만큼 올여름 팀을 옮기는 데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지난 세 시즌 연속 독일 2.분데스리가(2부 리그)에서 활약한 그는 분데스리가(1부), 혹은 또 다른 유럽 빅리그 진출을 최우선 고려대상으로 여기고 있다.

이 와중에 이재성과의 결별을 사실상 받아들인 홀슈타인 킬을 대체자를 찾고 있다. 현재 홀슈타인 킬이 이재성의 대체자로 낙점한 선수는 분데스리가 강호 RB 라이프치히 유망주 라자르 사마르지치(19)다. 그는 작년 9월 헤르타 베를린 유소년 아카데미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며 관심을 끌었다. 사마르지치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7경기 1도움을 기록했지만, 강팀으로 이적한 첫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는 데는 어려움을 겪었다. 독일 킬 지역 일간지 '킬러 나흐리흐텐'은 30일 보도를 통해 "홀슈타인 킬이 이재성의 대체자로 사마르지치를 점찍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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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르지치는 왼발잡이라는 점과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2선 공격수까지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 기질이 이재성과 흡사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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