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오늘 밤 컴백…감독 "무조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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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상태 회복한 이재성, 약 한 달 만에 복귀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홀슈타인 킬 미드필더 이재성(26)이 돌아온다. 팀 발터 홀슈타인 킬 감독이 직접 이재성의 복귀 소식을 발표했다.

이재성은 지난달 초 팀 훈련 도중 동료 도미닉 파이츠(34)와 충돌하며 오른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부상을 당했다. 무릎 인대 손상이 아닌 근소하게 늘어난 가벼운 부상이었지만, 이재성의 몸상태는 생각보다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그는 지난달 12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를 상대로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른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고도 단 1분도 뛰지 못한 채 홀슈타인 킬로 조기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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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재성은 소속팀에 일찍 합류하고도 쉽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심지어 그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팀 훈련에 복귀해 모든 운동을 100% 소화했지만, 팀 발터 홀슈타인 킬 감독은 독일 스포츠 전문매체 '슈포르트버저'를 통해 "그가 다시 훈련을 시작했으나 아직 활력이 조금 부족한 모습"이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결국, 이재성은 1일 프라이부르크와의 2018-19 독일 DFB 포칼(독일 컵대회) 32강 홈 경기에도 결장했다. 독일 2.분데스리가(2부 리그) 구단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은 이날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서 분데스리가(1부 리그) 팀을 상대할 기회를 놓친 셈이다.

그러나 이재성은 이번 주 내내 팀 훈련을 소화한 덕분에 몸상태를 100% 회복했고, 3일 밤 9시 홈에서 열리는 잉골슈타트와의 2.분데스리가 12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 발터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이재성은 무조건 출전한다. 그동안 우리 팀은 공격진에 부상자가 계속 발생했다. 그러나 의료진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지금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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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발터 감독의 계획대로 잉골슈타트전에 출전하면 그는 지난달 6일 에르제비르게 아우에와의 2.분데스리가 9라운드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실전에 출전하게 된다. 그는 올 시즌 현재 컵대회를 포함해 9경기 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홀슈타인 킬은 현재 2.분데스리가에서 4승 4무 3패로 10위에 올라 있다. 2.분데스리가는 1, 2위가 다음 시즌 자동 승격하고, 3위는 시즌이 끝난 후 분데스리가 16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현재 2.분데스리가는 10위 홀슈타인 킬과 3위 우니온 베를린의 격차는 승점 3점 차일 정도로 팽팽한 순위 경쟁을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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