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라 리가 팀 에이바르 상대로 유럽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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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전속결로 이적 마무리한 이재성, 바로 새 팀 홀슈타인 킬 프리시즌 캠프 합류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홀슈타인 킬 이적을 완료한 이재성(25)이 바로 팀 프리시즌에 합류한다.

홀슈타인 킬은 2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이재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재성은 홀슈타인 킬와 2021년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번호 7번을 배정받았다. 홀슈타인 킬은 구단 역사상 최고 기록인 이적료 15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20억 원)에 이재성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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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재성은 홀슈타인 킬 이적을 앞두고 내달 5일 경남과의 K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고별전을 치를 계획이었다. 그러나 구단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에서 활약한 선수를 영입한 홀슈타인 킬은 이재성이 올 시즌 팀 전력의 핵심 되어주기를 그의 빠른 팀 합류를 요청했다. 이 때문에 이재성은 속전속결로 이적을 마무리한 후 바로 홀슈타인 킬 훈련에 합류하게 됐다.

홀슈타인 킬은 이재성의 입단 소식을 알리며 "그는 내일 뮌헨에서 열리는 SD 에이바르와의 평가전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만약 이재성이 내일 새벽에 열리는 에이바르전에 출전하면 그는 이적을 마무리한 후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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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슈타인 킬의 평가전 상대 에이바르는 지난 시즌 스페인 라 리가에서 9위에 오른 중상위권 팀이다. 즉, 에이바르전은 유럽 무대 진출이라는 꿈을 위해 독일 2부 리그로 눈높이를 낮춘 이재성에게는 초반부터 전력이 탄탄한 상대와 부딪치며 경험을 쌓을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재성의 공식 데뷔 무대는 내달 4일 새벽 3시30분 함부르크 SV와의 독일 2.분데스리가 개막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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