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獨 2부 홀슈타인 킬 이적…“반드시 성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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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26)이 유럽 무대에 진출한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26)이 유럽 무대에 진출한다.

25일 전북현대 구단 발표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 이적을 확정했다.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적료 150만 유로(약 19억 7천만원)에 3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적료 외에 홀슈타인 킬이 1부로 승격할 경우와 향후 이재성이 타 팀 이적 시 전북이 
별도의 추가 금액을 받는 옵션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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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팀 핵심 전력인 이재성의 이적과 관련해 고심 끝에 선수의 미래를 위해 이적 요구를 받아들였다. 선수 본인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고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재성은 “많은 시간 생각하고 고민했다. 반드시 성공해서 내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이재성이 입단하는 홀슈타인 킬은 2017-18시즌 분데스리가 2부를 3위로 마친 팀이다.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밟았으나 볼프스부르크에 패하며 승격에 실패했다. 감독이 교체되고, 주축선수 세 명이 팀을 떠나면서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는 와중에 이재성 영입으로 전력 보강을 꾀하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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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북에 입단한 이재성은 K리그 통산 137경기에 출전 26골 32도움을 기록했다. 2015년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고, 2017년 K리그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2018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전한 그는 어린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유럽으로 향한다. 이재성은 “기회가 되면 반드시 전북으로 돌아와 축구인생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성은 26일 밤 독일행 비행기에 올라 8월4일 함부르크와 2018-19 분데스리가 2부 개막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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