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측 "이승우는 원래 10번, 등번호 두 번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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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측 "이승우는 원래 10번, 등번호 두 번 양보했다"

(지난 5월, 세리에A에서의 첫 시즌을 마무리한 직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만난 이승우. 사진=골닷컴 이성모 기자)

세리에A 개막 직전 등번호 변경된 이승우. 10번에서 9번, 9번에서 16번으로 두 차례 등번호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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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9번에서 16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한 것은 아시안게임을 위해서다. 이승우의 등번호는 원래 10번이 될 예정이었다. 두 번을 양보한 것이다."

헬라스 베로나에서 새 시즌 등번호 9번을 달고 활약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승우의 등번호가 개막 직전 변경되며 팬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이미 베로나 구단 측에 항의를 하고 있는 팬들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골닷컴 코리아'는 이 사안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이승우 측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했다. 관계자는 우선 9번이 아닌 16번으로 변경된 이유에 대해서는 "아시안게임을 위해서 양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우 관계자는 그에 더해 지금까지 알려진 바 없는 사실을 전해주기도 했다.

그는 "이승우의 등번호는 원래 10번이 될 예정이었다"라며 "그러나 10번도 양보했고 이번에는 아시안게임을 위해 9번도 양보했다. 두 번을 양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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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베로나에서 세리에A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승우는 시즌 중반기에 한 때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고전했으나 후반기에 AC 밀란을 상대로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밝히고 있는 중이었다. 

또, 최근에는 아시안게임에서 이란을 상대로 골을 터뜨리는 등 점점 과거에 그가 보여줬던 잠재력을 그라운드 위에서 실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승우는 현재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함께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란 전에서의 골로 본인 뿐 아닌 팀 전체의 사기를 높인 이승우는 앞으로 아시안게임에서 세 경기를 더 승리할 경우 손흥민 등 동료 선수들과 함께 당당한 대회 우승자로서 금메달을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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