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세리에B 개막 직전 등번호 변경. 9번 아닌 1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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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스 베로나의 이승우가 세리에B 개막전 발표한 등번호에서 9번이 아닌 16번을 달게됐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새 시즌 헬라스 베로나의 새로운 9번으로 낙점됐던 이승우의 등번호가 개막 직전 변경됐다. 이승우가 달았던 9번의 주인공은 사수올로에서 임대 이적한 안토니오 라구사가 달 예정이다. 이승우의 새로운 등번호는 16번이다.

베로나는 26일 구단 SNS를 통해 27일 새벽 1시로 예정된 파도바와의 '2018/20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B 개막전'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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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경우 아시안게임 출전 때문에 개막전에 나설 수 없지만, 소집 명단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9번의 주인공이 종전 이승우에서 라구사로 변경됐다는 점이었다. 

지난 시즌까지 베로나의 21번으로 나섰던 이승우는 새 시즌 개막 전, 등번호 9번의 주인공이 되면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시즌 직전 발표한 그의 새로운 등번호는 9번이 아닌 16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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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구단 홈페이지 역시 2018/2019시즌에 나설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고, 이승우의 새로운 등번호는 9번이 아닌 16번이었다. 지난 시즌 이승우가 달았던 21번의 주인공은 라리비였다.

베로나 새시즌 등번호

1990년생인 라구사는 새 시즌 사수올로에서 베로나로 임대된 왼쪽 측면 공격수다. 포지션상 이승우와 겹치는 선수다. 이탈리아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했지만, 성인 대표팀 신고식은 치르지 못했다. 트레비소 유소년팀을 거쳐 제노아 유소년팀으로 둥지를 옮기며 프로 데뷔했지만, 여러 클럽을 전전한 저니맨으로 볼 수 있다. 

2016년에는 체세나에서 사수올로로 이적했고, 베로나 데뷔전이었던 카타니아와의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31번을 달고 나왔지만, 개막 직전에는 등번호 9번의 주인공이 됐다. 

등번호는 변경됐지만, 이승우에 대한 베로나의 기대치가 바뀌었다고 볼 수 없다. 현재 아시안게임에 차출된 상태인 이승우에 대해 베로나는 그간 그의 득점 소식을 꾸준히 다뤘다. 이란전 득점에 대해서도 이승우가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알릴 만큼, 이승우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사진 = 게티 이미지 / 베로나의 새로운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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