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튼튼한 잇몸' 첼시, PL에서만 14명 득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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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신 잇몸으로' 루카쿠-베르너 없는 첼시, 노리치 상대 7-0 대승
▲ 올 시즌에만 14명의 각기 다른 선수가 득점포 가동 중인 첼시 / 컵대회 포함 총 16명
▲ 칠웰은 램파드 이어, 8년 8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 4경기 연속 득점포 가동한 첼시 잉글랜드 선수 등극 / 전반에만 3명의 다른 선수가 득점포 가동한 것 또한 첼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4번째
▲ 리그 첫 골 가동한 마운트는 후반 추가 시간 해트트릭 완성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보다 단단한 잇몸이었다. 스트라이커 부재는 첼시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첼시가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노리치 시티를 제압했다. 최종 스코어는 7-0이었다.

첼시는 23일 오후(한국시각)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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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주전 스트라이커 루카쿠와 또다른 공격수 베르너 없이 노리치전에 나섰다. 부상 이탈 탓이다. 대신 투헬 감독은 하베르츠를 제로톱으로 기용하는 3-4-3 포메이션으로 노리치전에 나섰다. 

스트라이커는 없었지만, 팀으로서 첼시는 단단했다. 이 대신 잇몸으로 나서, 노리치를 격파했다. 오히려 최근 득점포가 잠잠했던 루카쿠의 공백이 아쉽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시작은 마운트였다. 이후 오도이와 제임스가 나란히 골을 기록했고, 후반에는 칠웰의 네 번째 골에 이은 노리치 아론스의 자책골, 여기에 마운트의 페널티킥 골까지 더 했다. 추가시간에는 마운트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첼시가 최종 스코어 7-0으로 승리했다.

총 4명의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특히 전반에만 마운트와 오도이 그리고 제임스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첼시의 구단 역사상 4번째로 하프 타임까지 3명의 각기 다른 선수가 득점포를 맛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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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득점 이상 경기에서 네 명 이상의 선수가 골 맛을 본 것도 오랜만이다. 2016년 10월 본머스전 이후, 첼시는 5년 만에 해당 기록을 작성했다.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올 시즌 첼시는 총 22골을 가동 중이다. 특이점 중 하나는 14명의 선수가 득점에 가담했다. 컵대회까지 모두 포함하면 16명의 선수가 골맛을 보고 있다.

후반 네 번째 골을 터뜨린 칠웰의 경우 프리미어리그에서만 4경기 연속 득점포를 맛보며, 2013년 2월 첼시 전 사령탑이자 레전드 램파드에 이어 8년 8개월 만에 첼시에서 4경기 연속 골을 넣은 잉글랜드 선수가 됐다.

리그 첫 골에 이어, 페널티킥 추가골 그리고 추가 시간 해트트릭을 완성한 마운트는 첼시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20번째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