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에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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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은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은 유독 2번 포트에서 강팀들이 몰린 가운데 죽음의 조가 속출했다.
그중 가장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조는 A조다. 오일머니를 등에 업고 막강한 선수단을 자랑하는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이 한 조에 속하면서 맞붙게 됐기 때문이다.
맨시티와 파리 생제르맹은 2015-16시즌과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4차례 격돌했다.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맨시티가 3승 1무로 앞서있다. 특히 맨시티는 지난 시즌 준결승 1, 2차전 모두 승리하며 결승에 올라간 기억이 있다. 이에 이번 시즌도 상대 전적 우위를 앞세워 파리 생제르맹을 누르고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도전할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반면 파리 생제르맹은 복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올여름 메시를 영입하면서 막강한 공격력을 갖췄고,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미키, 조르지니오 베이날둠까지 합류해 최강의 전력을 구축한 만큼 맨시티에 복수를 꿈꾸고 있다. 다만 파리 생제르맹에 변수는 있다. 맨시티에 비장의 카드가 추가될 수 있다는 점이다. 바로 세계 최고의 공격수 호날두다.
현재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떠나 맨시티행 급물살을 타고 있다. 본 매체(골닷컴) '이탈리아 에디션'에서 유벤투스를 담당하는 로메오 아그레스티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떠나길 원하며, 현재 맨시티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시티는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유벤투스와 협상을 시작했다"면서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는 개인 조건과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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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호날두가 맨시티로 이적하게 된다면 파리 생제르맹은 쉽지 않은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호날두와 메시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조별예선부터 초대박 매치업이 성사될 수 있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 소속이었던 호날두와 바르셀로나 소속이었던 메시의 '메호대전'이 이번에는 맨시티 소속 호날두와 파리 생제르맹 소속 메시의 '메호대전'으로 펼쳐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