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올 시즌 공수 지표 양면에서 최악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이 누누 산투(47·포르투갈) 감독 경질을 고려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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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현재 상황이 좋지 못하다. 개막 3연승과 함께 선두로 올라서면서 최고의 시즌 출발을 알렸지만 이후 3연패에 빠지며 단숨에 추락했다. 간신히 아스톤 빌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잡고 분위기를 수습하는 듯했으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연이어 패하면서 다시 무너졌다.
특히 맨유와의 중요한 일전에서 유효슈팅을 한 차례도 때리지 못하는 참혹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거센 비판을 쏟아냈고, 지난달부터 수면 위로 떠 올랐던 누누 감독의 경질설이 며칠 사이 끊이질 않고 보도되고 있다.
사실 토트넘은 맨유전만 놓고 볼 게 아니라 최근 경기력은 암흑 그 자체였다. 공격은 공격대로 답답함을 해결하지 못했고, 수비는 계속되는 실수 속에 흔들렸다. 실제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까지 치른 현시점에서 토트넘의 공수 지표를 분석했는데 최악 그 자체였다.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중 득점 순위 18위(9골)에 올라있고, 실점 순위는 16위(16골)에 자리하고 있다. 득점보다 실점이 더 많은 상황, 득실 차가 –7골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더 자세하게 분석해보면 토트넘은 올 시즌 득점하지 못한 경기가 4차례(크리스탈 팰리스, 첼시, 웨스트햄, 맨유)나 된다. 이는 노리치 시티와 뉴캐슬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아울러 슈팅과 찬스 메이킹 횟수는 각각 103회와 71회에 그치면서 19위에 머물러 있다. 사실상 누누 감독의 공격 전술은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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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부분에서도 처참하다. 토트넘은 3골 이상 헌납하면서 패배한 경기가 3차례(첼시, 아스널, 맨유)나 되면서 최다를 기록했다. 경기당 활동량은 99km로 최하위를 유지 중이며, 경기당 기대 실점은 1.55골로 14위다. 매 경기 실점이 늘어나면서 불안감을 떠안을 수밖에 없는 통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