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도 월드컵 낙마…신태용호 공격 자원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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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권창훈, 이근호의 연속 부상 낙마에도 추가 발탁을 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베테랑 공격수 이근호(32, 강원FC)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했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부상 낙마한 권창훈(24, 디종)에 이어 핵심 공격 자원 둘을 잃었다.

대표팀 소집 전 리그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이근호가 전치 6주 진단을 받아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다고 22일 오전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했다. 협회는 추가 발탁 없이 26명으로 월드컵 준비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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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공격수의 부상으로 스쿼드 균형이 틀어졌다.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득점 작업에도 관여하는 권창훈과 이근호가 연달아 대표팀을 빠져나가면서 최전방과 2선 공격수로 활약 가능한 자원으로는 김신욱(전북) 황희찬(잘츠부르크) 손흥민(토트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 이재성(전북) 이승우(베로나) 문선민(인천)이 남았다.

구자철은 시즌 막바지 당한 부상으로 여전히 재활 중이고, 이청용은 올해 들어 소속팀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 못해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으리라 추정된다. 이승우와 문선민은 성인 대표팀 경험이 없는 ‘초짜’다. 당장 큰 역할을 기대하긴 어렵다.

김신욱,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을 중심으로 공격진을 구성해야 한다는 얘기다. 어떤 전술을 사용하더라도 선발진을 꾸리는 데는 문제가 없겠지만, 벤치의 무게감을 고려할 때 전술 변화를 꾀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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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석현준(트루아) 이창민(제주) 남태희(알두하일) 등 색깔이 다른 대체 자원들이 소집 명령을 기다리고 있지만, 신태용 감독은 권창훈, 이근호의 연속 부상 낙마에도 추가 발탁을 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문선민, 이승우, 구자철 등으로 투톱의 형태를 만들 수 있다. 다른 전술도 만들었으니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이근호.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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