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발렌시아를 떠날 가능성이 큰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로 여러 팀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에는 이탈리아 무대에 속해있는 삼프도리아가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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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올여름 발렌시아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지난 시즌 많은 기회를 부여할 거라는 구단의 약속과는 달리 제대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 실제 공식전 27경기에 나섰지만, 정작 그라운드를 밟은 시간은 1,431분에 그쳤다. 경기당 평균 53분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이강인은 구단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분노한 가운데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며 팀을 떠날 것으로 마음을 굳혔다. 결국 발렌시아도 재계약에 실패하자 이강인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이강인을 이번 여름에 팔지 못하면 이적료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떠나 보낼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오기 때문이다.
스페인 매체 '골스미디어'는 지난 5월 "이강인은 이번 시즌 팀 내 입지를 받아들이지 못했으며, 이미 구단에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발렌시아는 이번 여름 이강인을 매각할 것이다. 세비야, 비야레알,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베티스, 헤타페 등 스페인 팀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구단 외에도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구단들도 관심을 보였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 마르세유, AS모나코, AC밀란, 나폴리, 피오렌티나 등과 연결되면서 이적설이 제기됐었다. 그리고 가장 최근 황희찬이 뛰고 있는 라이프치히도 관심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차헤스'는 "라이프치히는 마르첼 사비처가 떠날 것을 대비해 이강인에게 영입 의사를 보내는 중이다"고 전했다.
숱한 이적설이 제기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이번에는 삼프도리아가 새롭게 등장했다. 스페인 매체 '비사커'는 3일(한국시간) '스포르트 메디아세트'의 보도를 인용해 "삼프도리아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미켈 담스고가 떠날 것을 대비해 대체할 자원을 찾고 있으며,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방출할 계획이기 때문에 이번 이적은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이적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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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최소 1,000만 유로(약 136억 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