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대한축구협회

이강인, 또 외면당했다…3월 이후 벤투호와 인연 없어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이강인(20)이 이적 후 줄곧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대표팀에는 발탁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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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52·포르투갈)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아랍에미리트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다. 이어 16일에는 이라크 원정을 떠나 6차전 경기를 갖는다. 현재 한국은 2승 2무로 A조 2위에 올라있다.

최종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주장 손흥민(29)을 비롯하여 김민재(24), 이재성(29), 황인범(25), 황희찬(25) 등 지난달 최종예선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들이 포함됐다. 다만 최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황의조(29)와 붙박이 주전 김영권(31)은 아쉽게도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축구 팬들이 기대했던 이강인(20)의 이름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이강인은 지난 3월 일본과 친선전 이후 계속해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3월 이후 월드컵 2차 예선 3경기(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레바논)가 있었고, 9월부터는 최종 예선 4경기(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이란)가 펼쳐졌다. 그러나 이 기간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한 번도 부르지 않았다. 특히 이강인이 올여름 마요르카로 이적한 후 꾸준하게 출전하면서 활약했음에도 외면했다. 이에 축구 팬들은 의문을 표하면서 아쉬움도 함께 드러냈다.

그래도 팬들은 이번에는 다를까 생각하면서 다시 기대를 걸었다. 무엇보다 이강인은 바로 전날 카디스전에서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기대감은 배가 됐다. 이강인은 최대 장기인 탈압박을 바탕으로 위협적인 슈팅을 때리고, 전진 패스를 연결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이강인은 또 외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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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발탁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강인 선수가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 대표팀에 발탁된 다른 선수들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서 정우영, 이재성, 황인범 모두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포지션 같은 경우에는 팀에 다른 옵션이 많다. 어떤 소집에서는 이강인 선수를 뽑기로 결정했고, 이번 소집에서는 다른 선수를 뽑기로 결정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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