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Kang-InGetty

이강인도 비행기 탑승...새로운 시즌은 어디서?

[골닷컴] 홍의택 기자 = 이강인도 출국길에 올랐다. 새로운 시즌을 앞둔 중대 시기다.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이미 시즌을 시작했다. 14일(한국시간) 헤타페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2021-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이보다 늦은 16일 스페인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미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유럽파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 등보다 다소 늦은 행보. 도쿄 올림픽 참가로 뒤늦게 휴식기에 접어든 이강인은 그동안 자가격리 등을 겸해 국내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냈다. 지친 심신을 달래며 또 다른 한 해를 준비하는 시기로 삼았다.

향후 거취를 놓고는 소문이 무성하다. 스페인뿐 아니라 유럽 여러 국가에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보도하는 중이다. 이에 이강인은 지난 6월 "거취는 올림픽 이후에 결정될 것 같다. 지금은 올림픽에 100% 집중해야 한다" 이후 줄곧 말을 아껴왔다.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일단은 스페인 발렌시아로 향한 뒤 2주 남짓 남은 여름 이적시장의 추이를 지켜볼 전망이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기에 현 소속팀 발렌시아로서도 마냥 잡아둘 수만은 없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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