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18)가 아스널과 프랑스 대표팀의 레전드인 티에리 앙리와의 비교에 "영광이지만 '제 2의 앙리'가 아닌 '음바페'로 알려지고 싶다"이라고 말했다.
올해 열 여덟살인 음바페는 올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음바페는 오스만 뎀벨레(20)와 가브리엘 헤수스(20)를 제치고 2017 골든보이 수상자가 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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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AS모나코에서 엄청난 시즌을 보낸 뒤 PSG로 이적해서 현재 네이마르(25)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음바페의 이적료는 1억 6천 6백만 파운드(약 2,470억 원)에 달했다.
음바페는 윙 포지션에서 폭발력있는 돌파가 특기다. 그리고 결정력도 갖췄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그는 아스널과 프랑스 대표팀의 레전드인 앙리와 비교되고 있다.
이에 음바페는 이탈리아 매체인 'Tuttosport'와의 인터뷰에서 "앙리와의 비교는 굉장한 영광이다. 하지만 내게 큰 영향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제 2의 앙리가 아닌 '음바페'로 알려지고 싶다. 사람들이 내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매 경기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선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음바페는 "나는 더 열심히 해야한다. 내가 어리다는 사실은 절대 변명거리가 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바페는 PSG에서 주전자리를 차지하며 리그 앙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하지만 그는 대표팀 경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대표팀은 내년 러시아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이에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에는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다"라며 "하지만 팀원들의 조합을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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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우리는 아직 어리다. 우리는 월드컵 무대를 통해 더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음바페는 올 시즌 PSG에서 총 9경기에 출전하여 4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