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을 앞둔 유벤투스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부상 아웃 중인 알렉스 산드루 그리고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팀 훈련에 합류하면서 레알전 출전 가능성 불씨를 살렸다.
이탈리아의 '디마르지오닷컴'은 1일(한국시각) 밀란과의 경기 이후 산드루와 베르나르데스키가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알렸다. 유벤투스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두 선수의 훈련 복귀 소식을 발표했다. 다만, 레알전 출전 여부는 여전히 미정이다.
유벤투스는 오는 4일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레알을 상대한다. 전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리벤지 매치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대표하는 두 강호의 맞대결인 만큼,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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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전력상 유벤투스보다는 레알의 우세가 점쳐진다. 지난 결승전 맞대결에서도 레알이 유벤투스에 4-1로 승리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다만, 최근 치른 홈 앤드 어웨이 토너먼트에서는 유벤투스가 우세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나 1차전이 홈에서 열리는 만큼 유벤투스로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그러던 중 경기 전부터 유벤투스에 잇따른 비보가 날아들었다. 바로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다. 측면 자원 콰드라도는 이미 토트넘과의 16강 맞대결에서 모두 결장했다. 키엘리니 역시 부상을 이유로 A매치 일정을 건너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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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으로 두 선수 모두 실전 복귀전을 무난히 치렀다. 지난 주 열린 팀훈련을 통해 복귀 시기 조율에 나섰고, 라이벌 밀란과의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뽐냈다. 키엘리니는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밀란 공격진을 저지했고, 콰드라도는 후반 교체 투입 이후 결승골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여기에 산드루와 베르나르데스키가 훈련에 참가했다. 레알전 선발 출전 가능성은 여전히 물음표지만, 두 선수의 훈련 복귀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대체 자원이 있는 베르나르데스키와 달리, 유벤투스 왼쪽 그 자체로 불리는 산드루의 경우에는 아사모아를 제외하면 마땅한 대안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