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 이적 호날두, 내달 초 레알전 출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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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프리시즌 평가전 일정 잡힌 유벤투스와 레알, 호날두의 출전 여부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유벤투스 이적이 확정된지 불과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친정팀을 적으로 만나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호날두는 11일 새벽(한국시각) 이적료 약 1억5백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374억 원)에 유벤투스 이적이 확정됐다. 그는 지난 9년간 레알을 상징하는 선수로 맹활약하며 스페인 라 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4회를 차지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활약하며 컵대회를 포함해 438경기 450골을 기록하는 경이로운 득점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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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필 호날두를 영입한 유벤투스는 조만간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그의 친정팀 레알과 맞대결을 펼친다.

유벤투스와 레알은 나란히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대회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에 출전한다. 두 팀은 내달 5일 아침 7시5분(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랜도버의 페덱스 필드에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최종전을 치른다. 미식축구 리그 NFL 구단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홈구장 페덱스 필드는 무려 9만1704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경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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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유벤투스와 레알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호날두가 출전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 호날두가 이날 경기에 나서면 그는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후 약 3주 만에 지난 9년간 몸담은 친정팀을 상대하게 된다. 유벤투스는 미국에서 레알전에 앞서 이달 말부터 바이에른 뮌헨(26일), 벤피카(29일), MLS 올스타 팀(내달 2일)을 차례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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