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i e Neymar na final da Copa América, Argentina x Brasil, 10072021Getty Images

유로 베스트 XI VS 코파 베스트 XI 누가 더 강할까?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코파 아메리카 2021과 유로 2020 일정이 모두 마감됐다.

역사적 순간이었다. 이탈리아의 경우 1968년 대회 이후, 무려 53년 만에 유럽 정상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1993년 이후 28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탈리아의 경우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탈락의 아픔을 이겨냈고,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함께 처음으로 국가대항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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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종료와 함께 유로와 코파를 빛낸 베스트 11 선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유로 베스트 11과 코파 아메리카 베스트 11에 뽑힌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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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 XIGOAL
유로 대회 공식 베스트 11에서는 이탈리아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외에도 잉글랜드에서 3명, 스페인과 덴마크 그리고 벨기에에서 각각 한 명씩 이름을 올렸다.

포메이션은 4-3-3이다. 루카쿠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면서 스털링과 키에사가 좌우 윙어로 나선다. 미드필더진에는 호이비에르와 조르지뉴 그리고 페드리가나선다. 포백에는 워커와 보누치 그리고 매과이어와 스피나촐라가, 골문은 대회 MVP 돈나룸마가 수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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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A AMERICA XICOPA AMERICA
코파 아메리카 베스트 11 또한 4-3-3 포메이션을 기초로 한다. 코파 아메리카 베스트 11의 경우 우승팀 아르헨티나에서 4명 그리고 준우승팀 브라질에서 3명의 선수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콜롬비아와 페루 그리고 칠레와 에콰도르에서 각각 한 명씩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깜짝 스타로 부상한 포르투 소속 콜롬비아 공격수 디아스가 네이마르 그리고 메시와 호흡을 맞춘다. 중원은 페루의 요툰이 브라질 카제미루 그리고 아르헨티나 데파울로 호흡을 맞춘다. 카제미루의 경우 브라질 중원에서 몇 안 되는 밥 값한 선수 중 하나다. 우디네세에서부터 기량을 인정받았던 데파울은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아르헨티나 우승 언성 히어로가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은 보너스.

포백에는 이슬라와 로메로 그리고 마르키뉴스와 에스투피난이 선정됐다. 아탈란타와 아르헨티나 신성 로메로는 준결승전에서는 결장했지만,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오른쪽에는 칠리 베테랑 수비수 이슬라가 그리고 왼쪽에는 지난 시즌부터 비야레알에서 활약 중인 에콰도르의 에스투피난이 이름을 올렸다. 최후방은 아르헨티나 수호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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