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EURO 2020 개막 후 단 6분밖에 출전하지 못한 잉글랜드의 2선 공격수 제이든 산초(21)가 자신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수준급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잉글랜드는 EURO 2020 조별 리그 세 경기에서 4-3-3, 혹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공격수이자 주장 해리 케인을 필두로 좌우 라힘 스털링, 필 포든이 크로아티아와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이어 잉글랜드는 D조 1위를 확정한 체코와의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는 스털링과 바카요 사카를 좌우에 배치했으며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잭 그릴리쉬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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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38경기 16골 20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친 산초는 크로아티아, 스코틀랜드를 상대로는 벤치를 지켰다. 이후 그는 체코전에서도 84분 교체 출전해 단 6분간 활약하는 데 그쳤다.
산초는 잉글랜드 대표팀 공식 방송 '디 오피셜 잉글랜드 팟캐스트'를 통해 "체코전은 내가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로 출전한 첫 번째 국제대회 경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특별한 순간이었다. 앞으로 절대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이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이 주어졌으면 한다. 내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이들에게 나의 능력을 보여주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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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산초는 "팀 내 주전 경쟁은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며, "경쟁이 없다면 발전도 없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경쟁이 없는 팀에서는 선수로서 무엇을 발전시켜야 하는지 파악하는 게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조별 리그 세 경기에서 공격 자원 중에서는 산초가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예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23)를 매 경기 후반전 가장 먼저 교체카드로 활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