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F조 순위가 모두 결정됐다.
8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가 홈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F조 10차전 경기에서 몰타에게 3-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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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한 슬로바키아는 같은시간 승점 획득에 실패한 스코틀랜드를 제치고 마지막날 2위 자리로 올라섰다.
같은 시간 열린 경기에서 2위팀 스코틀랜드는 슬로베니아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종 10차전 경기에서 2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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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F조에서는 잉글랜드(7승3무, 승점 24점)가 조 1위로 월드컵 직행에 성공했고, 2위가 된 슬로바키아(6승4패 17득점 7실점, 승점 18점)는 다른 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유럽 예선에서는 각조 1위 9개팀이 월드컵에 직행하고 2위 9개팀 중 상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4팀의 추가 진출팀을 가려낸다. 현재 각조 2위 팀들 중 슬로바키아보다 승점이 낮은 나라는 D조2위 웨일즈(17점), H조2위 그리스(16점), I조2위 크로아티아(17점) 3팀이고, 세팀 모두 1경기씩을 남겨놓고 있다.
한편, 2위를 달리던 스코틀랜드(5승3무2패 17골 12실점, 승점 18점)는 최종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2위 슬로바키아에 골득실에 밀린 3위를 기록했고, 1998 프랑스 월드컵 출전 이후 5개 대회 연속(2002, 2006, 2010, 2014, 2018)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