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9차전 경기에서 D조 선두 세르비아와 I조 선두 크로아티아가 나란히 승리에 실패하면서 D조와 I조는 최종 10차전 경기를 앞두고 대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열린 유럽예선 9차전 경기에서 D조 선두였던 세르비아는 오스트리아에게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2-3으로 패했다. 반면 같은시각 열린 경기에서 2위 웨일즈와 3위 아일랜드는 각각 조지아와 몰도바에게 승리하면서 세르비아를 추격했고 월드컵 진출 팀은 최종전 결과에 따라 가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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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D조 1위 세르비아(5승 3무 1패, 승점 18점), 2위 웨일즈(4승5무, 승점 17점), 3위 아일랜드(4승4무1패, 승점 16점)의 승점 차이는 각각 1점씩 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최종전 결과에 따라 3위팀 아일랜드의 선두 수성도 가능한 상황이다.
반면 I조에서는 크로아티아가 홈에서 열린 5위팀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직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거뒀고, 같은 시각 터키에게 승리를 거둔 아이슬란드에게 선두 자리를 빼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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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을 앞두고 선두 수성에 성공한 아이슬란드(6승1무2패, 승점 19점)는 2위 크로아티아(5승2무2패, 승점 17점)와 3위 우크라이나(5승2무2패, 승점17점)에게 승점 2점 앞서있고, 오는 9일 열릴 최종전에서 최하위팀 코소보와 홈에서 경기를 가지게 됨으로써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D조 4위팀 오스트리아는 선두 세르비아를 잡았지만, 2위 웨일즈와 3위 아일랜드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승점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월드컵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