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Hart England

‘웨햄 주장’ 노블 “조 하트의 경력, 존중 받아야”

[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웨스트 햄 주장 마크 노블이 웨스트 햄 이적설이 제기 된 잉글랜드 골키퍼 조 하트에 대해 그의 경력은 존중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복수의 매체는 조 하트의 웨스트 햄 임대 영입이 근접했다고 전했다. 영국 ‘BBC스포츠’는 17일 (현지시간) 조 하트가 웨스트 햄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 하트는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골키퍼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71경기에 나서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조 하트는 지난 시즌 세리에 A 토리노로 임대되어 경력을 이어나갔다. 시즌을 마치고 맨체스터 시티로 임대 복귀한 그는 다시 웨스트 햄으로 임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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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햄의 주장 마크 노블은 이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현재 그는 우리 팀 선수는 아니지만 그는 명백하게 훌륭한 선수다. 나는 조 하트와 오랜 시간 알고 지냈다. 우리는 잉글랜드 U-21 팀에서 함께 활약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조 하트는 최근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생각한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과 클럽에서 10년간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의 경력은 존중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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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두 명의 좋은 골키퍼 (아드리안과 란돌프)를 보유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더 큰 경쟁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웨스트 햄은 지난 시즌 11위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웨스트 햄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조 하트의 영입을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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