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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브롬 강등 '확정', 스완지 강등 '위험'

[골닷컴] 이성모 기자 = 웨스트 브롬이 8시즌 동안의 EPL 참가를 끝으로 2부 리그(챔피언십)으로 강등 당했다. 홈에서 사우스햄튼에 패배한 스완지 역시 강등권 경쟁에서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스완지는 8일(현지시간) 홈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37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서 양팀은 각각 37라운드를 소화한 가운데 승점 36점(사우스햄튼), 33점(스완지)으로 승점 3점 격차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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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양팀의 골득실차이다. EPL은 승점이 동률일 경우 가장 먼저 골득실차를 따지는데, 38라운드에서 스완지가 이기고 사우스햄튼이 져 승점이 동률이 되더라도 스완지는 현재 사우스햄튼에 골득실에서 9골이 뒤져있는 상황이다. 스완지로서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스스로 대승을 거두고, 사우스햄튼 역시 대패해야 두 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가능성이 낮지만, 전혀 없다고는 볼 수 없다. 스완지의 마지막 상대는 이미 강등이 확정된 스토크 시티, 사우스햄튼의 상대는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다.

또 다른 한 가지의 가능성은 현재 스완지보다 승점 3점이 앞서 있는 허더스필드가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스완지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골득실차에서도 앞서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 방법 역시 허더스필드가 남은 두 경기 중 1무만 거두더라도 스완지는 강등의 운명을 피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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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등이 확정된 웨스트 브롬은 확정 직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강등에도 불구하고 무패행진을 이어가자는 의지와 함께 담담하게 강등 소식을 전했다.

사진=웨스트 브롬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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