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출전 불발된 옥스, 해설위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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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탓에 월드컵 출전 좌절된 옥슬레이드-체임벌린, ITV 해설위원으로 러시아행?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부상 중인 리버풀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24)에게 2018년 러시아 월드컵으로 갈 기회의 문이 열렸다.

물론 이미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내달 중순 개막하는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영국 방송 'BBC'와 'ITV'는 부상만 아니었다면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로 월드컵 출전이 확실시됐던 옥슬레이드-체임벌린에게 임시 해설위원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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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선수 본인도 솔깃한 제안을 받고 현재 고민 중이라는 소식이다.

실제로 'ITV'는 이미 옥슬레이드-체임벌린에게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 만큼 해설위원직을 제안한 후 그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경쟁사 'BBC'도 그와 접촉을 시도할 계획이다.

잉글랜드 축구의 기대주로 꼽히는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자국 대표팀의 드레싱 룸 분위기 등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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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지난 2013년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설립 150주년을 맞아 제작한 기념 영상에 성우를 맡아줄 적임자로 선정했을 정도로 '웅변가' 이미지가 강한 선수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지난달 25일(한국시각) 로마를 상대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와의 경합 과정에서 태클을 시도하다가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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