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러시아 월드컵이 낳은 스타 알렉산드르 골로빈(22)이 첼시로 가기 위해 타 팀 이적을 보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골로빈은 최근 종료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킨 개최국 러시아를 이끈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그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자 FC 바르셀로나, AS모나코 등에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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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나코는 골로빈의 소속팀 CSKA 모스크바에 이적료 30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446억 원)를 제시했다.
그러나 골로빈의 마음에는 이미 다른 팀이 있는 모양이다. 그는 러시아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운영하는 첼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는 게 현지 언론의 보도 내용이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골로빈이 첼시 이적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잉글랜드 언론은 월드컵 기간부터 첼시가 골로빈 이적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었다. 다만 첼시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경질하고,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선임하는 작업이 늦어지며 이제 막 올여름 선수 영입을 시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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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은 골로빈이 모나코의 제안을 받은 후에도 여전히 첼시행을 희망하고 있다며 여전히 그의 거취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한편 골로빈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스페인과의 16강 경기에서 활동량이 15km를 넘기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