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 Conte Inter GFXGetty/Goal

우승 확정한 인테르, 9년 만의 유벤투스 원정 승리 도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한 인테르가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지난 9년 연속으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유벤투스 원정에서 2012년 후 승리가 없는 인테르다.

인테르는 오는 16일 새벽 1시(한국시각) 유벤투스를 상대로 2020/21 세리에A 37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유벤투스는 지난 9년 연속으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지만, 인테르가 무려 11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는 사이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며 현재 4위권 밖으로 밀렸다. 유벤투스는 홈에서 인테르를 꺾어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권 진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현재 5위 유벤투스는 4위 나폴리에 승점 1점 차로 밀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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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테르 또한 유벤투스 원정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인테르는 지난 2012년 11월 원정 경기에서 디에고 밀리토의 두 골, 로드리고 팔라시오스의 추가골로 아르투로 비달이 선제골을 터뜨린 유벤투스를 3-1로 완파했다.

다만, 인테르는 이후 지난 9년간 세리에A에서 열린 유벤투스 원정에서 2무 6패로 승리를 거두는 데 실패했다. 또한, 인테르는 동일 기간 홈과 원정 경기를 통틀어 유벤투스를 상대로 2승 5무 10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만약 인테르가 16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이는 9년 만의 유벤투스 원정 승리이자 라이벌 팀을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밖으로 밀어낼 수 있게 된다. 유벤투스는 지난 2010/11 시즌 세리에A 7위에 그친 후 단 한 차례도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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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현재 유벤투스 사령탑을 맡은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은 인테르가 마지막으로 유벤투스 원정에서 승리한 2012년 11월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당시 피를로는 비달,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등과 유벤투스의 허리진을 구축하며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또한, 현재 인테르를 이끄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당시 유벤투스 감독직을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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