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is Suarez Atletico Madrid 2020-21Getty Images

우승 경쟁 유리한 고지에 있지만...ATM 팬들이 초조한 이유는?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우승 경쟁에 유리한 고지에 있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초조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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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어느 때보다 순위 경쟁이 치열했던 라리가는 단 한 경기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팀이 결정된다. 현재 아틀레티코가 승점 8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81점으로 바짝 추격 중이다.

여전히 우승과 가까운 건 아틀레티코다. 아틀레티코는 최종 라운드에서 바야돌리드를 꺾으면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만약 무승부를 거둔다고 하더라도 레알이 승리하지 못한다면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패배할 경우에는 레알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반면 레알은 반드시 비야레알을 제압하고, 아틀레티코가 비기거나 패하기를 바라야 한다. 만약 시나리오대로 된다면 레알은 기적과도 같은 역전 우승을 만들어낼 수 있다. 아틀레티코가 무승부를 거두면 승점이 같아지는데, 이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조성되자 아틀레티코 팬들은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초조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혹여라도 역전 우승을 내주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아틀레티코 팬들은 앞선 라운드에서 오사수나를 상대로 루이스 수아레스의 극적인 결승골로 힘겹게 승리를 거둔 것을 지켜봤기에 안심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마지막 라운드 상대 바야돌리드가 잔류에 목숨을 걸고 있는 터라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점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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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레알의 상대팀 비야레알이 총 전력을 투입할지 미지수라서 초조함은 배가 된다. 비야레알은 이미 4위 진입은 물 건너간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낼 수 있는 유로파리그 우승에 사활을 걸고 있다. 때문에 결승전을 4일 앞두고 체력 안배를 가져가기 위해 주축 선수들을 로테이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렇다 보니 자연스레 아틀레티코 팬들이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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